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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자렌스 마르시나

  • 작성자 사진: 까이사
    까이사
  • 9월 4일
  • 1분 분량

이름(영문): Jarens Marcina

생년월일: 2015.12.17

장래희망: 소방관

학년: 4 학년

아동 사는 주소: 안티폴로, 문띵딜라우



자렌스는 3살 어린 나이 부터 어머니가 불륜으로 인하여 집을 나갔고 그때 부터 혼자된 아버지 누나와 함께 세 식구가 비콜이라는 시골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생업으로 매일 나가서 일을 해야 하고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어린 남매가 늘 집에서 방치되어 밥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살았다 합니다. 두 아이를 양육 할 수 없었던 아버지는 아이들을 비낭오난이라는 지역에 살고 있는 친 할아버지 댁에 보냈고 적은 생활비를 보내 주었다 합니다. 그러나 학업은 커녕 생활도 감당 할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친척집을 돌아다니며 도움을 청 하였고 근근이 아이들을 돌보고 살았습니다. 작년에 누나도 할아버지의 자매인 할머니 집으로 보내졌다 하고 현재 자렌스만 할아버지 댁에 남았는데 여전히 경제적인 능력과 연로하여 연약해진 할아버지는 더이상 자렌스를 양육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제 자렌스의 교육도 기초적인 음식도 안전하게 자렌스를 보호 해줄 능력을 상실하였습니다. 자렌스가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도록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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