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돌리케즈
- 까이사
- 2일 전
- 1분 분량
이름(영문): Yuna Doliquez
생년월일: 2013.04.26
장래희망: 피아니스트
유나의 아버지는 건축현장 노동자고 엄마는 어린 동생이 있어서 집에 있지만 요리를 잘하여 가끔씩 출장요리사로 일당을 벌기도 합니다. 유나의 부모님은 위로 고등학교를 다니는 오빠의 학업과 우유를 먹어야 하는 어린 동생을 돌보다 보니 유나는 늘 뒷전이 되어 혼자서 많은 일을 해결해 나가기도 합니다. 가끔 씩 배고픔도 가까운 친척집에서 해결하기도 하고 차비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학비를 줄이기 위해 먼 길을 걸어서 학교에 가기도 합니다. 다행히 학교가 반나절 수업이 있어 간식만 먹으면 되어서 대부분 학교에서 먹지 않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유나는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어 더 성숙하고 민감해 졌는데 가난으로 인하여 불편한 많은 것들을 말도 못하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유나에게 후원이 주어 진다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함과 염려가 없을 것이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